롯데제과는 2010년 생산이 중단된 셔벗 아이스크림 '와(WWWA)'를 재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와는 사각 용기에 아이스크림을 떠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바닐라와 멜론크림 등 두 가지 맛이 있다.
와는 2001년 연 매출이 200억 원에 달했으나 점차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생산이 중단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와 마니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생산을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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