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13년 6월 4일(화) 오전 11시 북경에서 '중국신문출판전매집단유한공사'(中國新聞出版傳媒集團有限公司, 이하 공사로 칭함)와 게임 등 문화산업 분야의 교류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포괄적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p> <p>공사는 게임 등 문화산업의 판권 등을 관장하는 중국신문출판총서(中國新聞出版總署, 이하 총서로 칭함)가 직접 운영을 맡기는 기구로서, 중국 정부의 문화산업 업무를 실질적으로 집행하고 있다.</p> <p>양측은 첫째, 각국의 게임 등을 포함한 문화산업 업무를 전담하는 단일 창구가 되기로 했고, 둘째 서비스 유통에 차별이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셋째 지스타 등 게임축제 교류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p> <p>한편 이 자리에는 얼마 전까지 총서의 책임자였고, 현재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교육과학문화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문화산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유빈걸(柳斌杰) 주임위원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유빈걸 주임위원은 중국에서 게임산업이 차지하는 중요도를 잘 알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과의 교류에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p> <p>남경필 협회장은 산업이자 문화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게임이 양국 간 교류에 큰 역할을 하기 바라며, 두 협약 당사자가 이를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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