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2NE1·시크릿, 7월 '엠카'로 인도네시아 생애 첫 공연

입력 2013-06-10 14:40  


[양자영 기자] 1세대 대표 장수 아이돌 신화와 K팝 열풍의 선두주자 2NE1, 시크릿이 ‘엠카운트다운’과 함께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방문한다.

6월10일 Mnet 측에 따르면 7월3일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엠카운트다운 할로-인도네시아’에 신화, 2PM, 비스트, 엠블랙, 2NE1, 시크릿, 애프터스쿨, 김종국, B1A4, 포미닛, 로이킴, 버벌진트, 빅스, 이루, 씨스타 등 최고의 K팝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인도네시아 공연 참여를 가장 먼저 확정한 가수는 인도네시아 방문이 처음인 그룹 신화. 그들은 지금의 세계적인 K팝 열풍의 시작을 알렸던 아이돌 1세대의 저력을 인도네시아에서도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다.

이어 올해 상반기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인기몰이로 한동안 주춤했던 보이 그룹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는 2PM과 비스트가 참여를 결정했고, 최근 화려한 컴백 소식을 알리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엠블랙과 특유의 깜찍함과 건강미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사랑 받는 걸그룹 시크릿 등 연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그동안 글로벌 투어를 통해 매년 아시아 전역에서 정상급 아티스트의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왔던 ‘엠카운트다운’은 이번에도 상반기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친 가수들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펼쳐보이겠다는 각오다.

Mnet 안소연 CP는 “엠카운트다운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인터넷 등을 통해 K팝과 문화에 대해 많이 접했던 터라 기대가 크다는 현지 분위기를 전해 들었다”며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내에서 태국 다음으로 한국 대중 문화에 대한 경험률과 선호도가 높다. 이런 곳에서 공연을 열게 돼 제작진 역시 무척이나 설렌다. 최상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 하로-인도네시아’는 7월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약 2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Mnet)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시영 판정 논란 심경, 복싱 선수로 도전 “열심히 했다”
▶ 아이유 앞머리 논쟁 “앞머리는 잘라야 없어지는 것? 신세계”
▶ ‘은밀하게 위대하게’ 3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꽃간첩의 힘?’
▶ 故 함효주 사망에 ★ 애도물결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 [포토] 티파니 '홀터넥 드레스에 드러난 가녀린 쇄골라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