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이날 3% 넘는 수익을 거둬들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누적수익률은 12.14%로 올라갔다. 보유 중인 남화토건(2.01%)과 웨이브일렉트로(3.11%)가 모두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
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과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차장은 2% 가까운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각각 18.62%, 10.64%로 올라갔다.
조 차장은 보유하고 있던 한일이화(2.76%) 옹아엘텍(3.59%) 등이 오른 덕분에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김 차장 역시 예림당(4.15%) 동성하이켐(3.09%) 이엠코리아(3.21%) 등이 오른 덕을 봤다.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평촌지점 차장과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도 1% 이상의 수익을 보탰다.
정 차장은 보유 중인 윈스테크넷(8.61%)과 CJ우(6.25%) 등이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신규 매수한 대상(3.25%)과 위메이드(4.34%)도 수익률 개선에 도움을 줬다. 이 지점장의 경우 영흥철강(6.43%) 등 기존 보유 종목들이 상승,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반면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에코에너지(-14.06%)가 크게 빠진 탓에 2% 넘는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18.64%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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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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