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증가 기업, 주가 평균 24% 상승

입력 2013-06-10 17:05  

기업의 각종 실적지표 중 순이익이 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늘어난 232개 기업 주가는 평균 23.92% 상승했다. 이는 연초 이후 지난 5일까지의 주가상승률을 집계한 결과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23개사 주가는 평균 21.65% 올랐고 매출이 늘어난 301개사 주가는 16.9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90% 하락했다. 개별 기업별로 보면 순이익이 증가한다고 해서 무조건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었다. 일동제약은 1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만9635% 급증했지만 주가는 5.04% 떨어졌다. S&T모터스도 순이익이 765.27% 증가했는데 주가는 4.66% 내렸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CF 재벌' 윤후, 잘 나가다 날벼락…왜?
한채영·조영남 사는 '강남빌라' 봤더니…깜짝
박시후, '성폭행 사건'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김학래, '年 100억' 벌더니…"이 정도는 기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