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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애국가작사자규명위원회는 안창호 선생이 애국가 작사자라는 증언과 문헌 자료를 모아 정리한 책 ‘애국가와 안창호’ 출판기념회를 오는 18일 서울 동숭동 흥사단 강당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책은 오동춘 규명위원장과 안용환 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지난해 8월 발표한 논문 2편, 안창호 선생이 평안남도 선천예배당에서 애국가 가사를 처음 써 부르게 했다는 독립지사 고(故) 윤형갑·구익균 선생의 증언을 정리했다.
규명위원회는 2010년 12월 위원 9명으로 구성돼 3년간 애국가 작사자를 규명하는 작업을 해왔다.
수십년간 ‘작사자 미상’으로 알려져온 애국가는 독립운동을 하다 친일파로 변절한 윤치호가 유력한 작사자로 거론돼왔다. 그러나 지난해 흥사단에서 안창호 선생이 애국가의 작사자라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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