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외모 자신감을 표출했다.
인피니트는 5월10일 서울 청담동 CGV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계 무대를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소감을 밝혔다.
데뷔 3년만에 첫 월드투어를 목전에 둔 인피니트는 그간 '대세돌' '완판돌'등 수식어를 달고 각종 크고 작은 공연으 매진시킨 전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막내 성종은 "월드투어를 끝내고 나면 멤버 개인에게 큰 성장이 될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어느 무대든 장악할 수 있는 무대매너를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성열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묻는 MC의 질문에 "7명 모두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하며 "각기 개성이 모두 다르지만 무대에서는 하나로 뭉쳐지는 7가지 색깔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피니트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후쿠오카, 히로시마, 고베, 요코하마, 방콕, 싱가폴,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상하이, 베이징, 로스엔젤레스, 뉴욕, 페루, 영국, 프랑스를 순회하는 대규모 월드투어 'ONE GREAT STEP'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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