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여운 말싸움, 표정은 심각한데…"넌 4살이 아냐"

입력 2013-06-11 02:11  


[라이프팀] 가장 귀여운 말싸움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귀여운 말싸움’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3~4살 남짓으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와 여자아이가 마주보고 서서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하지만 심각한 표정과는 달리 말싸움 내용은 귀엽기 그지없다. 서로 “내가 먼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하던 중 여자 아이가 “나만 4살”이라고 주장하자 남자 아이가 “아니야. 나도 4살이야”라고 받아친 뒤 “네가 나빠” “너희 엄마한테 다 말할거야” “가버려”라며 화를 내고 있는 것.

두 아이가 싸우게 된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결국 여자아이가 도망치면서 ‘가장 귀여운 말싸움’ 상황이 종료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가들 왜 이렇게 귀엽니” “말도 참 잘하네” “간만에 엄마미소 나오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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