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힘 합쳐 '윤후 사랑해' 외쳤더니…윤후 안티카페 결국 폐쇄

입력 2013-06-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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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윤후 안티카페를 없애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10일 오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검색창에 윤후 천사를 검색해 주세요"라는 요청 글이 쇄도했다.

이는 최근 포털사이트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출연자이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의 안티카페가 등장하자 어린 윤후를 위해 다수의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검색어를 내리기 위해 한 뜻으로 힘을 뭉친 것이다.

8살 어린이인 윤후의 안티카페가 등장했다는 사실에 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고, 결국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윤후 천사'와 '윤후 사랑해'가 올랐다.한편 윤후 안티카페는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에 의해 17일 폐쇄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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