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지우가 오랜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켰다.
6월11일 김지우의 소속사 참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우가 신생 연예기획사인 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 엔터테인먼트는 김지우가 전 소속사에서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이영준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회사로 오랜 매니저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참 엔터테인먼트의 이영준 대표는 “김지우씨가 보여준 굳건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회사를 차리게 됐다”며 “새롭게 가정을 꾸린 김지우씨가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 엔터테인먼트는 ‘참이 돼 거짓이 아님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며 배우 공정환 2011 슈퍼모델 출신 김미우 박재훈 채병찬 등 모델 출신 배우들을 대거 영입해 업계와 차별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이영준 대표는 “김지우 씨 외에도 활약이 기대되는 모델 출신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참된 회사로 키워나갈 목표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배우들과 봉사 활동도 다니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회사로 이끌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우는 스타 쉐프 레이먼 킴과 9개월간의 연애 끝에 5월13일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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