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의 IT 인재를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SW)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라온시큐어는 웹케시, 안랩 등 국내 유수 IT 기업들과 지난달 말 공동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캄보디아에 인적자원개발(HRD) 센터를 설립하고 보안전문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연간 120명의 현지 SW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R&D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지 전문인력을 통해 SW 제품을 현지화 하는 목적이다.
라온시큐어는 연내 센터 구축을 완료, 현지 우수인력을 채용해 악성코드 분석센터와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코사인 캄보디아 프로젝트는 우리의 보안 기술과 노하우를 교육한다는 점에서 사회공헌의 의미도 있다"며 "더불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적인 의미도 크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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