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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이제는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하여 영어 능력은 필수로 여겨진다. 때문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 역시 많은 시간과 돈을 영어에 투자하고 있다.
언어는 어린 시절에 배울수록 효과가 좋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비용과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한국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서야 어학연수를 가는 방법을 택한다. 그렇다면 대학시절의 어학연수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부모 입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인 비용적 부담과 안전함을 모두 갖춘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미 국무성에서 진행하는 교환학생이다. 미국무성 산하 CDIET에 가입된 70여개의 미국 재단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환학생은 국무성에서 관리와 감독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공립학교를 가고 자원봉사 호스트 가정에서 1년간 가족 같은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기본 틀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럼에도 교환학생을 신청할 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하는 것은 ‘어떤 재단을 통하여 교환학생을 가느냐’이다.
전 세계 경기가 풀리지 않음에 따라 미국에서도 자원봉사로 호스트를 하려는 가정의 숫자가 줄어드는 추세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재단에서 자원봉사 호스트 가정을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준을 완화해서라도 더 많은 가정을 확보하려 한다.
하지만 미성년 자녀를 보내는 부모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더 기준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최고로 안전한 환경으로 교육을 가기 원하기 마련이다.
EF재단은 국무성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할 당시부터 발맞춘 30년 전통의 최대 규모 재단이다. 또한 유학원을 통해서가 아니라 18개국의 각 나라 직영지사에서 매 해마다 3,000여명의 학생들을 직접 선발한다.
보유한 코디네이터의 수가 많거나 보내는 학생 수의 규모가 많음이 아닌, 호스트 및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엄격하고 또한 높기로 잘 알려져 있다.
EF재단에서는 올해 2014년 1월과 8월 미국 출발을 위한 교환학생 선발을 하는 중이다. 학생 선발과 재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EF교환학생 재단 한국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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