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장외시황] 현대아산 사흘째 강세

이 기사는 06월11일(15:5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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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현대아산이 사흘째 상승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만6500원 ▲500원)이 12일 남북 실무회담 재개를 앞두고 사흘째 주가가 뛰었다.

지난해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3150원 ▼250원)가 급락했다.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테스나(13,550 ▼150)도 소폭 하락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6350원 ▲150원)는 닷새째 상승했고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만450원 ▲100원)도 소폭 올랐다.

반면 최근 자회사의 원전 불량부품 납품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LS계열사 LS전선(4만6000원 ▼2000원)과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1200원 ▼50원)는 주가가 떨어졌다.

스마트폰 전문 제조사 팬택(1125원 ▼15원)과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2750원 ▼50원), 삼성 계열 정보통신&네트워크 전문업체 삼성SNS(6만1500원 ▼500원)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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