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돈가스 함량미달 질문에 난감해하며…

입력 2013-06-11 15:58  

'주간아이돌' MC 정형돈이 돈가스 등심 함량 미달 논란에 관한 질문을 받자 대답을 회피했다.

11일 오후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그라운드에서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형돈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광고한 돈가스 관련 질문에 "그 부분은 회사와 따로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여기서 답변 드리기는 곤란하다"며 언급을 피했다.

앞서 검찰은 함량 미달 돈가스를 판매해 이득을 챙긴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축산물가공업체 대표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업체 대표 김 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도 이천에 있는 공장에서 포장지에 표시한 등심 함량인 약 162g(돈가스 2개 기준)이 아닌 약 135g 등심(16.8% 부족)이 들어간 돈가스 611만여팩을 제조, 및 판매해 76억19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이 중에는 정형돈을 앞세워 홈쇼핑, 지하철 광고로 화제가 된 제품도 포함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등심 함량을 높게 표시하는 게 관행이었다"며 "시장 경쟁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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