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터치 댄스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6월11일 오후 씨스타는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를 열었다.
이날 씨스타는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공개하며 더욱 성숙해지고 섹시해진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터치 댄스로 한층 업그레이된 여성미를 뽐냈다.
씨스타의 두 번째 정규앨범 신보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김도훈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동명 타이틀 ‘기브 잇 투미’는 탱고의 열정과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특징적인 곡으로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담았다.
또한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썸머 타임’(Summer Time), 효린이 작사에 참여한 느린 템포의 발라드 ‘크라잉’(Crying), ‘러빙 유’의 연장선으로 보라가 아닌 효린과 소유가 숨겨진 랩 실력을 자랑하는 ‘헤이 유’(Hey you) 까지 2집에는 총 11곡의 트랙이 수록됐다.
유닛으로 활동하던 씨스타는 4명의 멤버가 다시 뭉쳐 6월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한편 씨스타 보라 터치 댄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라 터치 댄스 완전 섹시하다” “이제 보라가 섹시 아이콘으로 새롭게 뜨는 건가” “보라 터치 댄스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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