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전자는 138만9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130만원대에서 장을 마친 것은 1월28일 이래 처음이다. 신제품 갤럭시S4 등 스마트폰의 판매 우려가 불거지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 주문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익 규모를 생각하면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값'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삼성전자는 말도 안되는 가격의 파격 행사 상태"라며 "삼성전자의 전날 종가는 올해 예상 수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8배"라고 말했다. 2006년 이후 삼성전자의 평균 PER인 9.7배의 절반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곽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부 이익 피크아웃 논란은 새로운 사실도 아니고 공론화됐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현재 고점도 저점도 외국인이 만들고 있기 때문에 천수답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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