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층별 3개 유니트 서비스 면적 33.05㎡ 설계
인천시 자금 2%대 금리로 분양가 85%까지 대출 가능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4번지 일대에 지난 2월 준공한 지식산업센터 '송도 스마트밸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3~28층 6개동으로 구성된 송도 스마트밸리 단지의 연면적은 29만1184.06㎡으로 인천 문학경기장의 7배, 63빌딩의 1.7배에 이른다.
단지는 아파트형 제조공장 2개(A·B)동, IT형 업무시설 2개(D·E)동, 기숙사 1개(F)동, 상가 등 지원시설
1개(C)동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형 제조공장 중심의 A, B동의 1차 분양은 작년말까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며 "올해부터는 정보기술(IT) 업체에 적합하게 지어진 D, E동을 분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 B동 보다 늦게 준공된 D, E동 빌딩의 제원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면서도 "분양가는 A, B동과 똑같이 책정됐다"고 강조했다.
3.3㎡당 분양가는 층별로 차등을 둬 390만~470만원으로 책정됐다. 공급 물량은 전용 기준으로 평균 138.84㎡이 하나의 유니트가 된다. IT 업체의 특성에 맞게 분양 중인 만큼 66.92㎡의 소형 유니트도 공급된다.
특히 각 층의 코너에 위치한 3개 유니트의 경우 발코니가 서비스 면적으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층별로 3개 유니트씩 발코니 면적으로 33.05㎡이 서비스 면적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양한 금융 지원과 세제 혜택도 받는다. 벤처기업의 경우 올해말까지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벤처기업이 아닌 일반 중소기업도 취득세가 75% 감면되며,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사업을 하게 되면 5년간 재산세도 50% 감면된다.
또한 입주와 동시에 복잡한 인허가 절차 없이 공장 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자금 대출이 필요한 기업은 시중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분양가의 85%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경우 인천시가 이자 보존 등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기업 신용도에 따라 연 2.5%대의 금리로 자금 대출을 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5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임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개발 계획이 모두 마련된 송도 국제업무지구내 유일한 지식산업센터로서 스마트밸리의 미래 가치가 더욱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사무소는 송도 스마트밸리 단지내 E동에 마련돼 있다. 1600-4869
-송도 스마트밸리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http://bizcenter.hankyung.com/ 참조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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