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SA는 올 3분기 중 에티오피아에 공급할 말라리아 진단키트(RDT) 경쟁입찰에서 품질, 가격, 납기 등의 경쟁 요소를 평가해 엑세스바이오를 단일 공급자로 선정했다.
말라리아 RDT 국제 입찰시장이 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주는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이사는 "2008년 이후 국제보건기구(WHO)의 말라리아 대응 기조가 선(先)진단, 후(後)치료제 처방으로 변하면서 대량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공모 자금을 활용해 미국 뉴저지 본사 공장의 자동화 라인을 보강,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바이오업체인 엑세스바이오는 지난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올해 해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입성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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