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 눈에 띄는 실적 성장세에 주목"-우리

우리투자증권은 13일 에버다임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버다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30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1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타워크레인, 콘크리트 펌프카 등 수출 모멘텀이 탄탄했고 글로벌 경기 위축에도 신흥국으로의 판매 모멘텀이 견조하게 유지됐기 때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에버다임이 2013년 2월 한국타워크레인을 인수하면서 타워크레인 부문에서 국내 독점 사업자로 등극했다며 국내에서 독점사업자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해외 판매 채널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해다.

그는 특정지역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에버다임의 매출 구조는 안정적이라며 특히 주력 제품인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수요는 해외에서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국으로부터 발생되는 견조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부유층 男, 스포츠카 끌고 해운대 가서…경악
▶ 도경완, 장윤정에 '계획적 접근' 소문나자…
▶ '한혜진 교회' 가보니…배우들 이런 일도 해?
▶ 女직원들, 짧은 치마입고 아침마다…'민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