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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김성령과 아나운서 김성경 자매가 가족 간에 불화가 있었던 것을 고백했다.
최근 SBS ‘땡큐’ 녹화 현장에서는 김성령 김성경 자매가 출연해 그간 서운했던 속내를 털어놓고 화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김성경은 한 방송을 통해 언니인 김성령과 불화가 있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당시 김성경은 “실제 지금 사이가 좋지 않다”며 “2년 정도 서로 연락을 안 하고 있다. 우리는 가끔 봐야 좋은 사이”라고 불화설을 인정했다.
이에 언니인 김성령이 동생 김성경에게 화해 여행을 제안,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여행을 앞두고 김성령은 “서로 연락을 안 한지 1년 7개월 정도 됐다. 이번 만남 전에도 전화통화를 안 했다. 도대체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은 게 많다”고 말했다.
김성동 또한 “언니에게 할 말이 많다”며 “언니와 만남의 장소까지 어렵사리 발걸음을 뗐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김성경 불화설 화해했으면 좋겠어요” “김성령 김성경 그래도 화해할 생각이 있나보다” “김성령 김성경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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