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종근당은 올 1분기에 175명의 인력을 보강하는 등 최근 3년간 인력이 22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종근당은 제약업체 중 가장 인력 보강이 활발한데 신규 인력이 숙련될 때까지 회사의 인당 매출액은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는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1255억원, 영업이익이 6.3% 증가한 1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존 주력 품목인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 항혈전제 ‘프리그렐’ 판매가 양호하며 신규 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텔미트렌’, ‘텔미누보’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력의 대규모 충원으로 당초 예상 영업이익(180억원)에는 다소 못 미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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