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탁은 온라인 매매일지인 '자동투자일지'와 투자정보, 커뮤니티가 결합된 키움증권의 새로운 서비스로 지난 5월 14일 첫 선을 보였다. 오픈 한 지 보름만에 자동투자일지 사용자 1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순방문자 3만명을 넘어섰다.
오픈스탁의 핵심기능인 '자동투자일지'는 키움증권 주식 계좌와 연결되어 있어 해당 계좌로 매매하면 종목별 매매내역과 잔고현황이 일자별로 차트와 표에 자동 기록되는 서비스다.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매매일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꾸준히 기록하기 쉽지 않은데, 자동투자일지를 사용하면 일일이 기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매매내역을 관리해주고 시장상황과 비교한 수익률 분석이나, 포트폴리오 관리, 컨센서스 정보 등을 보고서로 제공하므로 언제라도 내 투자 성과의 진단이 가능하다.
언제 사고 팔았는지 차트로 확인할 수 있어 매매일지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투자복기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SNS형식의 'Talk'을 통해 다른 개인투자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기존 증권사 서비스가 투자정보와 커뮤니티를 양립하지 못한 반면, 키움증권 오픈스탁은 두 서비스가 상호작용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기주도적인 개인투자자가 늘어감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정보교류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으며, 오픈스탁이 이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 같다"며 "기대이상의 호응에 보답 하는 의미로 7월에는 고객감사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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