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은 지난 7일 네덜란드 TSCI업체와 체결했던 혈액가온기(Blood Warmer) 수출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존 공급에 대한 상대방의 판매 수금 지연과 조인트벤처 등 무리한 요구로 정상적인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상대방의 귀책사유에 따라 정상적인 계약이행이 불가능해 부득이 해지할 수 밖에 없는 관계로 판단된다" 며 "불성실 공시법인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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