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1안타로 3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4-3으로 앞선 7회초 수비 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크리스 위스로에게 넘겼다.
하지만 위스로가 바로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를 날렸다.
다저스는 결국 연장 승부 끝에 12회에 넉 점을 내주고 6-8로 패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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