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네 마녀의 심술…PR 5000억 순매도

입력 2013-06-13 16:12  

지수선물이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 지수 선물·옵션 및 개별 주식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비교적 큰 폭으로 밀렸다.

13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3.30포인트(1.33%) 내린 245.55로 장을 마감했다.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주요 수급 주체 중 개인이 2258계약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7계약, 302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이)는 1.06포인트였다.

네 마녀의 날을 맞아 장 막판 비차익거래를 통해 대거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 변동성을 키웠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44억원, 4902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총 프로그램은 5147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지난 3월15일 이후 최대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다.

공원배 현대증권 연구원은 "매도 물량의 대부분이 외국인이었다"며 "동시만기일 장 막판에 스프레드 가격이 하락하면서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8만5493계약 증가한 29만152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5만4773계약으로 1만4912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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