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나의 프랑스식 서재 등

입력 2013-06-13 17:27   수정 2013-06-13 22:27

◇나의 프랑스식 서재(김남주 지음, 이봄, 272쪽, 1만2000원)=20여년 동안 60여권의 책을 번역해온 전문 번역가의 첫 저서. 원서와 공감할 때에만 번역한다는 저자의 책에 대한 에세이이자 리뷰인 ‘옮긴이의 말’을 모았다.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윤성식 지음, 위즈덤하우스, 272쪽, 1만3800원)=미하엘 엔데의 소설 속 모모처럼 어떤 이야기든 기꺼이 경청하고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저자가 사막 같은 20대를 명랑하게 돌파하는 법을 들려준다.

◇스탠드아웃 강점 활용의 기술(마커스 버킹엄 지음, 이진원 옮김, 청림출판, 268쪽, 1만6000원)=강점을 탁월한 성과로 이끌기 위해 강점 역할을 일과 인생에 접목하는 9가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인생이 알려준 것들(가와카미 미에코 지음, 정선희 옮김, M&K, 276쪽, 1만3000원)=2008년 아쿠타가와상을 받은 소설가의 에세이집.

◇영국사(앙드레 모루아 지음, 신용석 옮김, 김영사, 768쪽, 3만원)=영국의 기원에서 의회민주주의 성립과 산업혁명까지 영국사의 정치, 문화, 사회상을 객관적인 시각과 생동감 넘치는 문체로 그려낸 20세기 역사서의 고전.


◇여행의 목적지는 여행이다(강제윤 지음, 호미, 220쪽, 1만6000원)=300여곳의 전국 섬을 순례한 강제윤 시인이 섬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 짧은 글과 함께 엮은 포토 에세이집.

◇과학수사로 보는 범죄의 흔적(유영규 지음, 알마, 260쪽, 1만6500원)=교통사고를 위장한 살인범, 정관수술을 한 연쇄 성폭행범 등 과학수사를 통해 밝혀낸 36건의 사건을 통해 과학수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려준다.

◇로마의 성공, 로마제국의 실패(샤를 드 몽테스키외 지음, 김미선 옮김, 사이, 336쪽, 1만5400원)=로마는 내부의 분열과 혼란 때문이 아니라 정복사업으로 인한 번영 때문에 멸망했다고 주장한다.

◇결심의 재발견(피어스 스틸 지음, 구계원 옮김, 민음사, 348쪽, 1만5800원)=고질적이고 백해무익한 ‘늑장 부리기’와 합리적 미루기를 구분하면서 늑장 탈출에 필요한 실용적·과학적 방법을 담았다.

◇카를 융 영혼의 치유자(클레어 던 지음, 공지민 옮김, 知와 사랑, 336쪽, 2만5000원)=심리학의 아버지 카를 융의 다양한 저술과 편지 발췌문,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 등을 통해 융의 삶과 업적, 그 의미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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