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국내 상위 제약사중 유일하게 서울 강남에 연구소 있는 회사죠"

입력 2013-06-13 17:31   수정 2013-06-13 22:07

이종찬 JW홀딩스 인재경영팀장


“JW중외그룹은 국내 상위 제약사 중 유일하게 서울(서초동)에 연구소가 있는 회사입니다.”

이종찬 JW홀딩스 인재경영팀장(사진)은 “지난해 6월 서초동 사옥 시대를 열면서 연구개발(R&D) 분야에 우수인력이 몰리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팀장은 “특히 외국 제약사와의 교류가 활발해 외국어 능력과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직업관을 가진 인재라면 더 호감이 간다”고 설명했다. JW중외그룹의 기업로고(CI) 앞에는 글로벌화를 상징하는 ‘Jump to the World’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그룹은 사옥이전을 계기로 각사별로 진행했던 채용 방식을 바꿔 작년부터 통합해 뽑고 있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원들은 지원 분야에 따라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입사전형 시 특이사항은 1차 면접 때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팀장은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기록한 생활태도에 대한 코멘트는 10분간의 면접보다 더 유용하다”며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업 특성상 기본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2006년부터 생활기록부를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객지향적인 영업활동이 필수여서 효행상, 선행상 등 수상경력이 있거나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올 상반기 공채는 94기다.

이 팀장은 “1966년 6월 공채 1기를 뽑은 이래 매년 두 차례씩 채용해 왔다”며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소규모 공채를 할 정도로 인재육성을 중시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채용에선 지방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방 주요 대학을 돌면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 중이다.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女직원들, 짧은 치마입고 아침마다…'민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