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가 한국 갈비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6월1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브래드피트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인터뷰에서 한국 갈비 맛을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브래드피트는 “지난번에 왔을 때 한국의 갈비 맛에 빠졌었다”라며 “그래서 이번에 (한국 갈비 맛을 보여주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왔다. 한국 음식이 정말 최고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건축물도 진짜 멋있는 것 같다. 투어 일정이 짧다보니 이런 멋있는 곳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렇게 인터뷰 중에 볼 수 있게 돼서 좋다”며 경복궁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귀엽다” “역시 음식은 한국 음식이 최고인 듯”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뭘 좀 아는 형님”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래드피트가 제작하고 직접 출연한 영화 ‘월드워Z’(감독 마크 포스터)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영화로, 오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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