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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세계 최고령 남성이 사망했다. 향년 116세.
6월12일 일본 언론은 “1897년 태어난 기무라 지로에몬(116) 씨가 금일 새벽 교토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무라 씨는 5월11일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끝내 숨을 거뒀다. 슬하에 손자 14명, 증손자 25명, 고손자 15명을 두고 있다.
세계 최고령 남성 기무라 씨는 1897년 4월19일 태어나 지난달 19일 116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2012년 12월17일 미국 115세 여성이 사망한 후 세계 최고령자가 됐고, 2013년 4월 생일날 기네스 위원회로부터 세계 최고령자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기무라 씨가 살아가는 동안 일본에서는 4명의 왕과 61번의 총리가 재임했다.
한편 기네스 기록상 세계 최고령자는 122세로 사망한 프랑스의 잔 칼멩 할머니다. (사진출처; SBS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관련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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