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노출 화보에 '깜짝'…"옷깃 조금만 제쳐도 사고?"

입력 2013-06-14 11:50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보그 코리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미란다 커는 이번 화보에서 섹시한 눈빛과 자태로 톱모델의 위엄을 떨쳤다. 특히 그녀의 명품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섹시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뉴욕에서 '보그 코리아'와 만난 미란다 커는 첫 번째 '보그 코리아'의 커버를 위해 특히 더 열정적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5월초 첫 번째 촬영은 뉴욕 다운타운의 한 공원에서 이루어졌는데, 그녀를 쫓는 파파라치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며 화보 촬영을 즐겼다.

그리고 5월 말 뉴욕의 한 스튜디오에서의 두 번째 촬영에는 아들인 ‘플린’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아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고 촬영 관계자는 전했다.

미란다 커는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촬영 도중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자신이 ‘베이글녀’라 불린다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A형 특유의 소심한 성격을 지녔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미란다 커의 화보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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