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용서 못해!(꿈소담이)'는 현수와 같은 반 친구 비호의 일화들을 통해 미워하던 친구를 용서하고 마음이 큰 어린이가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친구랑 싸우고 용서를 못한 사람은 밤새 화가 나고 안절부절해서 잠도 잘 못자겠지만, 용서를 한 사람은 마음이 편안해져서 잠도 잘 잘 수 있다.
결국 남을 용서하는 것은 상대방만이 아니라 자기 마음도 편안해 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친구들과 지내다 크고 작은 싸움을 하게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책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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