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멀티 아쿠아슈즈 ‘마그니’ 출시

입력 2013-06-16 14:49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김형섭)는 계곡이나 강, 바다는 물론 가벼운 트래킹까지 가능한 멀티 아쿠아슈즈 ‘마그니’를 새롭게 출시했다.

네파의 아쿠아슈즈 ‘마그니’는 샌들과 달리 발 전체를 감싸주는 스타일로 여름철 물놀이부터 가벼운 오프로드 트래킹까지 가능하다. 바닥창에 물 빠짐 구멍이 적용되어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빠르게 배수되며 가볍고 건조가 신속한 에어 메쉬 소재가 발 전체를 감싸 보다 안정적이면서 시원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기능 또한 돋보인다. 접지력이 우수한 밑창으로 미끄러짐을 최소화 했으며 신발끈을 잡아당기기만 하면 발등 전체를 한번에 조여주는 ‘퀵 레이스’ 방식은 신고 벗기가 편리할 뿐 아니라 끈이 풀릴 염려 또한 없다.

물 속에서 돌이나 바위에 부딪혀 부상당하지 않도록 발가락 부분을 토캡(toe cap)으로 감싸주었으며 발등과 뒤꿈치 부분에 빛을 반사시키는 3M 재귀반사 소재가 사용돼 야간에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 네이비와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1만3000원이다.

네파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아웃도어용 아쿠아슈즈는 계곡과 바다부터 캠핑 및 가벼운 트래킹은 물론 장마철 도심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라며 “아쿠아슈즈 선택 시에는 물 빠짐 기능과 신속한 건조, 통풍 등 편리함과 함께 발 전체를 감싸주고 미끄러짐도 최소화 해주는 안전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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