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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6일까지 이틀간 경기 이천시 청강문화산업대에서 초등생 자녀를 둔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 하는 올레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석채 KT 회장(오른쪽)이 직원 가족과 함께 피자를 만들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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