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12일 새벽 3시께 부산 동구 초량동 김모(40)씨 소유의 인형 뽑기 자판기에 들어가 인형, 장난감을 훔치는 등 10여 일 동안 5차례에 걸쳐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가로 35㎝ 세로 28㎝의 좁은 인형뽑기 배출구에 머리부터 상반신을 넣어 물품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키 160㎝에 몸무게 50kg 이하로 일반 성인보다 작고 유연한 신체를 이용해 범행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형 뽑기로 700여만 원을 날리고 빚까지 생기자 화가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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