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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일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기승인 이맘때면 더위에 시달리고 땀을 흘리며 체력저하 및 식욕부진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에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줄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양관리가 필요한 수험생,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갱년기 장애, 각종 성인질환에 시달리는 중장년층 등 가족들의 건강 고민은 여러 가지다. 이에 현명한 주부들은 몸에 좋은 자연식품으로 가족들의 건강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더위 먹은 속을 진정시켜 주는 익모초 즙액, 피로회복에 좋은 오미자차, 인삼과 찹쌀을 넣고 푹 고아낸 삼계탕, 피로회복 및 항염 효과가 탁월한 식초로 만든 오이냉채 등은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올 여름 가족들의 심신건강을 지켜줄 자연 식품을 소개한다.
● 검은콩
안토시아닌 성분이 검은 색을 띄게 하는 검은콩은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검은콩은 안토시아닌 성분은 물론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한 식품이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일반 콩에 비해 4배나 높아 항암 및 노화예방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몸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고 혈액을 맑게 해 신장 기능을 강화하며 다이어트 및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 산수유
붉은 빛깔이 탐스러운 산수유는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허리 통증 및 성기능 개선, 요실금 및 야뇨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력보호에 효과적이며 집중력을 높여줘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의 능력향상에 좋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이나 자궁출혈, 생리통 등을 개선해 주며 남성은 정력강화 및 요통 완화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백수오
백수오는 인삼처럼 몸을 덥히고 허약한 체질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다. 이에 동의보감에서는 백수오가 ‘털과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안색을 좋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했다. 따라서 백수오는 허약, 빈혈, 궤양 등으로 인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소변과 대변이 시원하지 않은 소음인에게 좋은 식품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백수오는 소화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을 보강하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생리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준다. 단 몸에 열이 많고 식욕이 왕성하며 살집이 좋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
● What_ 간편한 건강식 ‘지알엔 효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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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지알엔(GRN)에서는 현대인의 바쁜 생활 패턴에 맞춰 간편하고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립형 효소 제품 ‘지알엔 효소 인(IN)’을 출시했다.
검은콩 효소 인, 산수유 효소 인, 백수오 효소 인 3가지로 출시된 효소 제품은 핸드백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가 쉽다. 또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효소 자체를 분말 형태로 섭취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영양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건강 및 미용에 효과적인 자연원료(검은콩, 산수유, 백수오)를 주원료로 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이 복용할 수 있으며 체내 독소 배출 및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소 성분을 가미해 변비 및 소화 작용을 도와준다.
올 여름 어린 아이들의 허약한 체질 개선 및 영양보충은 물론 중·장년층의 건강 고민까지 두루 챙길 수 있는 지알엔 효소 인을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 GRN, 지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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