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은 공연 실적 부재와 일본 법인의 경영시스템 구축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했다"면서 "3분기부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 연구원은 특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일본 콘서트 실적이 대거 반영되면서 올 4분기는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분기부터 게임산업과 3D 홀로그램, 팝업 스토어 등 신규사업의 성과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특히 MD 사업은 아티스트 수익 배분 외에 특별한 비용이 투입되지 않아 수익성 개선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1분기 실적 부진 등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은 기존 2059억원에서 190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645억원에서 526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그는 다만 "현 주가는 해외 프리미엄을 받았던 시점과 비교했을 때 저점에 머물러 있다"며 "추가적인 하락 우려는 낮은 구간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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