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 '아가미 호흡설'의 진실은?

[연예팀]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아가미 호흡설의 진실이 밝혀진다.
 
17일(월)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풍경'(이하 '소풍')에서는 가요계 장르별 아웃사이더 특집으로 김바다, 알리, 아웃사이더가 출연하여 아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 김바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알리, 속사퍼 래퍼 아웃사이더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어울리지 않을 듯한 장르와 보이스, 개성을 가진 뮤지션들의 만남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에 진행된 녹화에서 가장 먼저 펼쳐진 아웃사이더의 무대를 지켜본 김바다와 알리는 1초당 17.5음절을 내뱉는다는 아웃사이더의 빠른 랩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가사를 보며 아웃사이더의 랩에 도전했던 김바다와 알리는 몇 소절 따라하지 못하고 백기를 들었고,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아웃사이더는 아가미로 호흡하는 것 같다"라며 아가미 호흡설이 대두되어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아웃사이더는 "내 랩은 시속 300km"라는 멋진 랩으로 화답하며 김바다에게 "따라할래야 따라할 수 없는 국보급 래퍼"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가요계 세 명의 아웃사이더 김바다, 알리, 아웃사이더가 펼치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6월17일(월) 오후 11시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풍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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