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카티졸?리젠씰' 식약처 시판허가 획득

입력 2013-06-17 15:20  

세원셀론텍은 17일 '카티졸(CartiZol)'과 '리젠씰(RegenSeal)' 등 2개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카티졸'과 '리젠씰'은 세원셀론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순도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 즉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을 이용해 결손 또는 손상된 생체조직을 원상태로 수복 및 재건하기 위한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다.

'카티졸'은 연골결손조직에 적용된다. 손상된 생체조직(연부조직 및 경조직)의 상처를 도포하는 흡수성 콜라겐 재료인 '리젠씰'은 뼈, 인대, 건(힘줄), 근육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연골이나 인대, 건 등은 조직학적 특성 상 혈행(혈액순환)이 부족해 결손이 발생되면 자연치유가 어려운 생체조직이다. 이에 '카티졸' 및 '리젠씰'과 같은 콜라겐 보조재는 조직재생을 유도하기 위한 필수 단백질인 콜라겐을 보충해 공급함으로써 조직치유의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콜라겐 재료는 생체적합성을 지닌 삼중나선구조의 순도가 높은 아텔로콜라겐이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세원셀론텍이 개발한 고순도의 바이오콜라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된 원료의약품으로 미국과 국내 특허권을 보유한 조직치유에 이상적인 콜라겐 재료"라며 "이러한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조직치유에 효과적인 다양한 신의료기기를 개발함으로써 치료범위를 확대해나가는 것은 물론, 매출성장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카티졸'은 간편한 시술방법을 제공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개발됐다"며 "'리젠씰'은 여러 가지 제형의 세분화된 제품개발을 통해 다양한 조직치유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 형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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