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브라운 쿨텍 모델, 축구선수 기성용 선정

한국 P&G(대표 이수경)의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Braun)에서 세계 최초 혁신적 쿨링 기술을 도입한 면도기 쿨텍(CoolTec)을 출시하고 모델로 프리미어리거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운 브랜드 매니저 김규호 부장은 "브라운의 혁신적인 면도기 쿨텍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모델로 기성용 선수를 선정했다"며 "그라운드 위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기술력과 냉정한 판단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기성용 선수의 플레이가 브라운 쿨텍의 앞선 기술과 뛰어난 기능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현재 브라운 쿨텍의 지면 및 영상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6월 20일 저녁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브라운 쿨텍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벤트를 통해 기성용은 신제품 쿨텍을 직접 소개하며 최초로 면도하는 모습 공개하고 팬들과 함께 이색 아이스 사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신제품 브라운 쿨텍은 면도 중이나 후에 발생하는 피부 자극 및 손상, 물리적인 압력, 상처 등을 최소화 해주는 차가운 면도기로, 세계 최초 혁신적 쿨링 기술을 도입했다. 또 별도의 애프터 쉐이브나 쿨링 제품을 사용할 필요 없이 내장된 쿨링바가 면도기 자체의 온도를 낮춰주어 면도를 하는 동안 발생하는 열로 인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준다.

쿨링바가 작동하면 면도기 온도는 실내 온도보다 낮아져 얼음조각과 같은 6℃를 유지하며 면도 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해 화끈거림과 발적을 감소시킨다. 신제품 브라운 쿨텍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가전 제품 매장, 대형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CT4S 모델이 21만원대, CT5CC 모델이 25만원 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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