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기전, 신규아이템 지연…성장은 유효"-우리

입력 2013-06-18 08:37  

우리투자증권은 18일 태양기전에 대해 신규 아이템 공급이 지연됐을 뿐 3분기부터 성장스토리는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오히려 기회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3년 태양기전에 대해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강화글라스와 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패널(TSP)의 본격적인 공급 시기"라며 "당초 2분기부터 신규아이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테스트 시기가 지연되면서 시장의 기대와 달리 공급 시기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강화글라스는 3분기부터 공급이 대량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현재 강화글라스 단품에 대해 AMOLED까지 승인을 받은 상황이고 단품으로는 월 20만대 생산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멀티컬러 증착필름과 합지를 한 모듈제품에 대한 승인이 진행 중에 있으며 승인을 받을 시, 판매단가가 단품대비 70% 이상 증가하면서 프리미엄폰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양기전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부터 합지품에 대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강화글라스 역시 월 100만대에서 80% 이상 증설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비용은 약 80억원 수준.

손 애널리스트는 태블릿PC용 TSP의 경우 현재 월 1만장 수준의 공급을 유지하는 상황으로 파악된다며 3분기부터 태블릿PC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3분기에는 월 30만개 수준에서 80%이상 증설할 것으로 전망했다. 약 65억원이 투자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멀티컬러 증착필름이 월 200만개씩 꾸준히 공급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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