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국정원 국정조사 여야 한 목소리 필요"

입력 2013-06-18 08:45   수정 2013-06-18 13:09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여부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는 데 대해 "이게 힘 겨룰 일이냐"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18일 MBC라디오 '이재용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야가 싸우는데 국정원 국정조사가 이뤄질 수 있겠느냐'란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여야 합의를 통해 빨리 국정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

그는 국정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이른바 '박원순 시장 제압 문건'에 대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이런 게 정리돼 다시는 야만적 행위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합법적으로 선출된 사람을 제압한다는 것을 다름아닌 국정원에서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 안 된다"며 "이것이야말로 국기 문란이며 오랜 세월 피땀 흘려 만든 헌정 체제를 짓밟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대선 출마 계획과 관련해선 시정에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박재범 방송사고, 여자들과 춤추다 바지를…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류시원, 이혼소송 도중 얼굴 상태가…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