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휴대전화 사용자는 200만 명?

입력 2013-06-18 09:12   수정 2013-06-18 09:17


북한이 올해 중국에서 스마트폰 10만대를 수입할 계획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 보도했다.

RFA는 중국 당국자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린 글을 인용, 중국이 올해 북한에 최대 50만 대의 휴대전화를 수출할 것이라며 이 가운데 10만 대가 스마트폰이라고 전했다.

이들 스마트폰은 중국에서 대당 가격이 1000위안(약 18만 원) 내외지만 북한에선 2800위안(약 51만원)에 팔린다고 이 당국자가 말했다. 대당 1800위안에 달하는 차액은 북한 정권의 수익으로 들어간다고 RFA는 설명했다.

RFA는 북한에서는 주로 부유층과 당 간부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상 통화나 노동신문 구독 같은 기능이 제한적으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는 급속히 늘어 최근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박재범 방송사고, 여자들과 춤추다 바지를…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류시원, 이혼소송 도중 얼굴 상태가…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