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샤워(대표 박홍관)는 스마트폰, 패드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구현 가능한 신규 N스크린 게임 '이스케이프'를 선보였으며, 미드코어 유저들을 겨냥하여 개발한 게임으로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유비소프트 등에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싶다는 제의를 받는 등 미국 메이저 퍼블리셔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엔픽소프트(대표 최일돈)는 현재 국내에서도 서비스 중인 RPG 게임 EoC(Empire of Chaos)를 선보여 북미와 유럽 퍼블리셔 기업들과 향후 협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담하였으며, 올 해 10월 런칭 예정인 MORPG(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게임도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유럽 퍼블리셔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언더월드스튜디오(대표 전기호, 성남시)는 'Lost Memory'와 'Gates of Hell'의 퍼블리셔 탐색을 위해 참가하였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북미 게임 퍼블리싱사인 '게임인사이트'와의 협의를 통해 북미 게임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젤리오아시스(대표 김창훈)는 이번 E3 한국관 참가를 통해 최근 모바일 게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체감하였으며, 중소 모바일 게임사들의 북미시장 진출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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