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병원이 적정수준의 간호인력을 확보하고 병동환경을 개선해 입원환자에 대한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보호자 없는 병원’은 간병인이 아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간호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병실 내 상주가 제한된다. 사업주체인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1곳, 종합병원 10곳, 일반병원 2곳 가운데 목동힘찬병원은 관절 전문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수찬 병원장은 “간호서비스가 노인 관절환자의 성공적인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사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육체적?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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