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더원이 대한민국 이란전에서 폭풍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6월18일 더원은 오후 9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전 애국가를 열창했다.
MBC ‘나는 가수다2’ 가왕 출신답게 더원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제창해 경건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폭발적인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경건하게 애국가를 완창한 더원은 경기장을 뜨거운 환호로 물들였다.
더원 애국가 제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원 애국가 진짜 감동이더라” “이승철 못지않던데? 최고인 듯” “더원 애국가 제창 우리나라에 이런 가수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애국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SBS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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