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신사업 모멘텀과 애플 관련 매출의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마진이 좋은 8층 멀티 연성회로기판(FPCB) 등의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 내다봤다.
그는 "인터플렉스의 실적과 상관관계가 높은 애플의 아이폰 관련 매출의 비중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가파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용 터치패널 관련 사업부문도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어서 하반기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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