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영화사업부문의 비수기인 2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3분기 영화산업의 성수기 진입과 방송사업부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출 때"라고 밝혔다.
3분기 영화산업의 성수기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영화사업부문의 최대 실적 기록이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2013년 영화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2300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영화 관객수 증가와 메가박스 위탁점 중 2~4곳이 직영점으로 전환되며 매출액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봤다.
또한 3분기부터는 방송사업부문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되는 시기에 접어든다고 분석했다.
그는 "방송사업부문은 1분기에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들의 판매 및 유통이 2분기부터 시작되며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방송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1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자체 제작 드라마 편수 증가, JTBC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유통 건수 증가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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