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06억원이었던 시그널 인덕터의 매출액은 올해 79%, 내년 37%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부터 큰 폭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724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성장 모멘텀은 시그널 인덕터의 적용 제품 확대와 모바일용 파워 인덕터의 국산화"라며 "시그널 인덕터의 경우 갤럭시S3부터 적용 개수가 증가하고 S4미니부터는 보급형에도 채택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파워 인덕터의 국산화에 대해선 "국산화의 완료로 2014년부터는 수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보통 기기당 11개가 채택되는데 향후 삼성전자 내 점유율이 30% 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 '속옷 모델' 女의대생, 적나라하게 찍다 결국
▶ 양현석, 싸이로 떴다가 '300억' 날려…대반전
▶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