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6월17일 이홍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행복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15일 미야기 센다이에서 열린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프리덤(FREEDOM)’ 첫 공연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FT아일랜드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글송글 맺힌 땀이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말해준다.
리더 최종훈은 “첫 단추를 잘 끼운 공연이라 지금도 감동이 생생하다”며 아레나투어의 벅찬 감동을 전했고 보컬 이홍기는 “하나하나 직접 신경 쓴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더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진과 최민화는 “공연을 위해 준비를 하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무대보다 더 로킹한 무대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첫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 FT아일랜드는 22일 시즈오카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5일~26일 나고야, 29일~30일 오사카, 7월7일 나가노, 7월10일~11일 도쿄, 7월13일~14일 사이타마 공연 까지 총 10만 관객 규모의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출처: 이홍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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