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나 혼자 산다' 합류, 집 최초 공개 "인간 안칠현 보여줄 것"

입력 2013-06-19 09:07  


[김보희 기자] 가수 강타가 MBC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해 서인국 빈자리를 채운다.

6월19일 강타 소속사 SM 측은 “강타가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며 “무지개 모임의 신입 회원으로 합류해 ‘연예인 강타’가 아닌 30대 남자 ‘인간 안칠현’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런칭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기존 멤버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투입을 결정했다”라며 강타의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강타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집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데뷔 이래 강타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화려한 스타가 아닌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강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강타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출연 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그의 활약이 빛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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